괴산군이 2일부터 10개면에 행복상담소를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괴산군이 2일부터 10개면에 행복상담소를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괴산군이 2일부터 10개면에 행복상담소를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행복상담소는 감물면, 장연면, 연풍면, 칠성면, 문광면, 청천면, 청안면, 사리면, 소수면, 불정면에서 운영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늘어나는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농업상담만 이뤄지던 농업인 상담소를 행정, 복지, 농업, 귀농·귀촌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이 가능한 ‘행복상담소’로 변경,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행복상담소는 특별한 민원이나 용무가 없더라도 주민 누구나 편하게 들러 쉴 수 있는 지역 주민의 사랑방 역할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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