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사(지사장 백대현)는 올해 말까지 사회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고품격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그린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사(지사장 백대현)는 올해 말까지 사회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고품격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그린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사(지사장 백대현)는 올해 말까지 사회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고품격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그린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사(지사장 백대현)는 올해 말까지 사회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고품격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그린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사(지사장 백대현)는 올해 말까지 사회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고품격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그린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LH공사 충북지사는 920억원을 들여 청주, 제천, 충주 3개 권역에 15년 이상 노후 된 6개 영구임대주택 2900세대의 그린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한다.

그린리모델링사업은 기존세대의 낙후된 시설물을 철거한 뒤 고기밀 현관문, 고성능 단열, 절수형 수도꼭지와 양변기, 고효율 창호, 고효율 LED조명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약 1450세대 공사가 완료돼 현재 입주가 진행 중으로 올해는 건축, 기계, 전기, 통신공사, 지급자재 및 폐기물 처리 등에 대규모 공사비가 들어갈 예정이다.

LH공사 충북지사는 지난 6일 이미 시공사 선정을 완료하고 이달 중순 착공 간담회를 시작으로 2023년 말까지 약 1년간 이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LH공사 충북지사는 이번 시공사 업체 선정 과정에서 건실한 지역건설사 의무공동계약 제도를 도입해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백대현 LH공사 충북지사장은 "“고물가ㆍ고금리 등에 따른 소비ㆍ투자 위축으로 경기침체 장기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대규모 자금이 투입되는 그린리모델링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에너지성능을 강화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입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입주민이 안심하고 편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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