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군민안전보험을 대형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사회재난 사망 항목을 신설, 13종으로 확대 보장한다고 6일 밝혔다.
음성군은 군민안전보험을 대형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사회재난 사망 항목을 신설, 13종으로 확대 보장한다고 6일 밝혔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음성군은 군민안전보험을 대형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사회재난 사망 항목을 신설, 13종으로 확대 보장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2019년에 처음으로 군민안전보험을 도입, 지금까지 34명이 4억3000만원의 보험금을 수령했다.

주요 담보내용으로 △재난·재해 사고 △대중교통 사고 및 강도피해 △스쿨존 사고 △익사 사고 △농기계 사고 △성폭력 범죄 피해 △사회재난 사망 등 13가지로 항목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음성군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가입 되고, 사고발생일 전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 보장 받을 수 있다.

음성군 관계자는 "불의의 사고와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예산을 확대하고 매년 보장항목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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