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증평군이 문화예술단체 오케스트라 상상과 공동으로 충북문화재단 공모사업인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858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올해 증평문화회관에서 장뜰두레 농요를 주제로 국악관현악, 국악극 등 다양한 작품으로 재창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오케스트라 상상은 장뜰두레놀이보존회, 증평택견협회 등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와도 협업해 완성도 있는 공연으로 증평의 이야기와 전통문화를 재조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