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영동군에 따르면 6개면 34개리의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지정이 지난 8일자로 해제돼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전환됐다.
13일 영동군에 따르면 6개면 34개리의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지정이 지난 8일자로 해제돼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전환됐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 영동군이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에서 전면 해제됐다.

13일 영동군에 따르면 6개면 34개리의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지정이 지난 8일자로 해제돼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전환됐다.

군은 소나무재선충병 마지막 발생일로부터 지속적인 예찰과 소나무림의 적극적인 관리 및 방제사업으로 2년간 추가 감염목이 발생하지 않은 결과라고 밝혔다.

영동군은 2015년 3월 매곡면 어촌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최초 발생했다.

이어 2020년 3월께 영동군 심천면 단전리에서 마지막으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이 마지막으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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