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13~17일 5일간 충북의 44개 법인기업(응답업체 378개)을 대상으로 '2023년 2월 충북기업경기조사와 3월 업황전망BSI'를 조사한 결과 다음달 업황전망BSI는 제조업의 경우 전월에 비해 1p 하락한 74, 비제조업은 전월에 비해 5p 상승한 56을 기록했다.
22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13~17일 5일간 충북의 44개 법인기업(응답업체 378개)을 대상으로 '2023년 2월 충북기업경기조사와 3월 업황전망BSI'를 조사한 결과 다음달 업황전망BSI는 제조업의 경우 전월에 비해 1p 하락한 74, 비제조업은 전월에 비해 5p 상승한 56을 기록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의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다음달 업황전망BSI 희비가 엇갈렸다.

22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13~17일 5일간 충북의 44개 법인기업(응답업체 378개)을 대상으로 '2023년 2월 충북기업경기조사와 3월 업황전망BSI'를 조사한 결과 다음달 업황전망BSI는 제조업의 경우 전월에 비해 1p 하락한 74, 비제조업은 전월에 비해 5p 상승한 56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 충북 제조업 업황전망BSI는 1월 73, 2월 75, 3월 74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충북의 비제조업 업황전망BSI는 1월 57, 2월 51로 계속 하락하다가 모처럼 3월 들어 5p 반등한 56을 기록했다.

이는 비제조업BSI 주요지표인 매출(+1), 채산성(+9), 자금사정(+4), 인력사정(+4)이 모두 플러스를 기록한데 기인한다.

다만 기준치 100이하로 향후 경기전망에 대해 여전히 긍정응답 업체 수에 비해 부정응답 업체 수가 많음을 알 수 있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21.1%·19.9%)을 가장 큰 경영애로 사항으로 꼽았고, 이어 제조업은 내수부진(20.9%)을, 비제조업은 불확실한 경제상황(17.5%)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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