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왼쪽) 보은군수가 지난 7일 속리산레포츠 강대용 대표와 속리산테마파크 레포츠시설 이용 할인권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최재형(왼쪽) 보은군수가 지난 7일 속리산레포츠 강대용 대표와 속리산테마파크 레포츠시설 이용 할인권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보은군은 지난 7일 속리산레포츠와 속리산테마파크 레포츠시설 이용 할인권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최재형 보은군수가 이날 강대용 속리산레포츠 대표와 레포츠시설 이용 할인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전지훈련과 전국 단위 체육대회 개최로 보은을 방문하는 선수 및 임원진에게 속리산테마파크에 있는 △집라인 △스카이트레일 △모노레일 등 레포츠시설 이용 할인권(주중 50%, 주말 10%)을 지원한다.

또 전지훈련팀에 △체육시설 대관 및 야간 조명 지원 △세조길 입장권 △보은영화관 영화관람권 △말티재 카페 이용권 △농경문화관 대장간 체험권 등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전지훈련과 전국대회로 보은에 머무는 선수 및 임원진에게 보은의 여러 관광지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명실상부 스포츠메카 보은군의 위상을 지켜나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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