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주덕읍 덕련리 조동 및 창동마을 주민 70여명이 13일 시청분수대 앞에서 음성천연가스발전소 345㎸ 송전선로가 지나는데 반대해 시장 면담을 요구하며 집회를 가졌다.
충주시 주덕읍 덕련리 조동 및 창동마을 주민 70여명이 13일 시청분수대 앞에서 음성천연가스발전소 345㎸ 송전선로가 지나는데 반대해 시장 면담을 요구하며 집회를 가졌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주시 주덕읍 덕련리 조동 및 창동마을 주민 70여명이 13일 시청분수대 앞에서 음성천연가스발전소 345㎸ 송전선로가 지나는데 반대해 시장 면담을 요구하며 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이미 154㎸ 송전선로가 통과하고 있는데 더해 조동·창동마을에 추가로 음성천연가스발전소 345㎸ 송전선로 건설사업 1안 노선이 반영될 경우 지역주민들의 피해가 적잖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조동·창동마을 주민들은 시청 앞 집회 후 한국동서발전㈜ 음성본부 앞에서 집회를 이어갔다.

충주시 관계자는 "부시장이 현장에서 지역주민들을 만난데 이어 가까운 시일 내에 조길형 충주시장 면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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