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와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15일 오후 열린 충북도의회 407회 임시회 1차 본회의 대집행기관 질의에서 김현문(사진·국민의힘·청주14선거구) 교육위원장의 유보통합 관련 충북도와 도교육청의 TF팀 구성 및 운영계획에 대한 질의에 이 같이 답변했다.
김영환 충북지사와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15일 오후 열린 충북도의회 407회 임시회 1차 본회의 대집행기관 질의에서 김현문(사진·국민의힘·청주14선거구) 교육위원장의 유보통합 관련 충북도와 도교육청의 TF팀 구성 및 운영계획에 대한 질의에 이 같이 답변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도와 도교육청이 지난 1월말 정부가 발표한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 가동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영환 충북지사와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15일 오후 열린 충북도의회 407회 임시회 1차 본회의 대집행기관 질의에서 김현문(사진·국민의힘·청주14선거구) 교육위원장의 유보통합 관련 충북도와 도교육청의 TF팀 구성 및 운영계획에 대한 질의에 이 같이 답변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유보통합 선도 시범교육청 신청 준비 여부와 관련, 윤 교육감은 3~4월 준비기한을 거쳐 5월 중 신청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1인당 급식단가가 각각 2800원과 650원으로 4.3배 차이가 나는 상황에서 형평성을 맞출 수 있는지에 대한 질의에 김 지사는 재정여건을 고려해 단계적 현실화 방안을 제시했고, 윤 교육감은 단순 비교가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급식단가 차이를 줄이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충북도 및 시·군 자치단체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김 위원장의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미충원율과 경영난으로 문 닫는 민간어린이집 충원을 위해 청주상당초등학교의 동남지구 이전 후 설립예정인 공립단설유치원 재고 여부에 대한 질의에 윤 교육감은 이미 확정된 사안으로 200억여원의 국비 반납 등이 수반되는 일로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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