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청주세관이 발표한 2023년 2월 충북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충북의 올 2월 수출은 전년동월에 비해 4.9% 감소한 23억7700만달러, 수입은 전년동월 대비 2.6% 증가한 7억1900만 달러로 16억58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15일 청주세관이 발표한 2023년 2월 충북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충북의 올 2월 수출은 전년동월에 비해 4.9% 감소한 23억7700만달러, 수입은 전년동월 대비 2.6% 증가한 7억1900만 달러로 16억58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의 올 2월 수출은 전년동월에 비해 4.9% 감소한 23억7700만달러, 수입은 전년동월 대비 2.6% 증가한 7억1900만 달러로 16억58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15일 청주세관이 발표한 2023년 2월 충북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화공품(8억2400만 달러), 반도체(6억4900만 달러), 전기전자제품(3억1300만 달러), 일반기계류(9800만 달러), 정밀기기(8900만 달러), 정보통신기기(2900만 달러) 등 순으로 충북의 수출을 견인했다.

일반기계류(17.9%), 화공품(7.5%), 전기전자제품(3.1%) 등은 수출이 증가한 반면 정보통신기기(-81.8%), 정밀기기(-37.3%), 반도체(-1.2%)의 수출은 전년 동월에 비해 감소했다.

미국(41.9%), EU(7.9%) 등으로의 수출이 증가한 반면 홍콩(-75.9%), 호주(-62.7%), 일본(-53.4%), 대만(-21.4%), 싱가포르(-17.3%), 중국(-0.2%) 등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청주시, 음성군, 진천군, 충주시 등 상위 4개 시‧군의 수출이 충북 전체 수출액의 97%를 차지, 지역편중이 여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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