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제천시가 2024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오는 3월 착공 예정인 多봄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5일 개최했다.
다봄커뮤니티센터는 제천시 명지동 80 일원에 128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3221㎡ 규모로 종합사회복지관과 가족센터, 돌봄센터를 갖춘 종합복지시설로 지어진다.
시는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건물 개방성에 초점을 맞춰 건축할 방침이다.
센터는 인근에 조성 중인 남부생활체육공원과도 연결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민을 위한 복지 거점 시설인 다봄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해 다양한 복지분야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