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올해 임업·산림직불금을 오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산지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충주시는 올해 임업·산림직불금을 오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산지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주시는 올해 임업·산림직불금을 오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산지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임업직불금은 지속적인 산림의 공익기능증진과 임업인의 낮은 소득 보전을 위해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일정한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 및 농업법인에게 지급하는 제도다.

시는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 지급대상자 확정 등 절차를 거쳐 11월께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임업경영체 업무지원포털(www.foco.go.kr)과 충주시 산림녹지과(☏043-850-5836) 또는 산지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시행돼 임업인 281명에게 임업직불금 11억여원이 지급됐다"며 "올해는 신청기간이 작년보다 빨라진 만큼 기간 내에 임업직불금 대상자가 빠짐없이 신청해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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