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규(왼쪽서 네 번째) 제천시장은 지난 24일 이정임(왼쪽서 세 번째) 제천시의회 의장, 김호경(오른족서 두 번째)·김꽃임(오른쪽) 충북도의원, 이영순·박해윤 제천시의원 등과 충북도청을 찾아 김영환(오른쪽서 세 번째) 충북지사에게 제천시 주요 현안사업의 지원을 건의했다.
김창규(왼쪽서 네 번째) 제천시장은 지난 24일 이정임(왼쪽서 세 번째) 제천시의회 의장, 김호경(오른족서 두 번째)·김꽃임(오른쪽) 충북도의원, 이영순·박해윤 제천시의원 등과 충북도청을 찾아 김영환(오른쪽서 세 번째) 충북지사에게 제천시 주요 현안사업의 지원을 건의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24일 김영환 충북지사를 찾아 '2차 공공기관 제천 이전'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충북도 지원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이날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김호경·김꽃임 충북도의원, 이영순·박해윤 제천시의원 등과 충북도청을 찾아 김 지사에게 제천시 주요 현안사업의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 △2차 공공기관 제천 이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에 제천시 계획 반영 △3조원 기업유치 및 투자유치 협조 △2027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종목 제천 개최 등을 요청했다.

특히 2차 공공기관 이전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비혁신도시, 인구소멸 위기도시 중심으로 진행돼야 한다면서 공공기관 제천 이전에 충북도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 김 지사는 "제천시민의 정서를 이해하고 공공기관 이전이나 기업의 투자유치는 지역균형발전이란 도정의 큰 틀에서 소외지역이 없도록 모든 지역에 할 것"이라며 "제천은 최고의 관광 인프라를 가진 도시인만큼 지역의 강점을 잘 살려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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