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대한주택건설협회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0만원을 청주시에 전달했다.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과 김세진 대한주택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은 11일 청주시청을 찾아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주거취약계층의 긴급 집수리 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이 거주하는 노후불량주택의 도배, 장판, 싱크대, 보일러 등 필수시설을 개보수해 주는 사업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985년 설립한 이래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에 역점을 두고 올해는 화재위험이 높은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소화기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