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는 중소기업 성장을 힘들게 하는 모래주머니를 없애는 규제혁파 2차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는 중소기업 성장을 힘들게 하는 모래주머니를 없애는 규제혁파 2차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는 중소기업 성장을 힘들게 하는 모래주머니를 없애는 규제혁파 2차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충북본부는 오는 6월 9일까지 중기중앙회 충북본부 홈페이지(cb.kbiz.or.kr) 공지사의 '2023년도 중소기업 현장규제 2차 발굴 접수'를 참조해 조사표를 작성, 접수하면 추가 조사·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1차 조사에서 11개 분야 229건의 현장규제 사례를 발굴, 건의해 19개 과제가 개선됐다.

또 건의된 규제사례에 대한 전수 검토까지 완료한데 이어 이번 2차 조사에선 불수용 과제들에 대한 재검토와 신규 과제들에 대한 추가 발굴 및 건의가 이뤄진다.

권영근 중기중앙회 충북본부장은 "정부가 불필요한 규제개혁을 통해 더 나은 기업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의지만큼 중소기업들이 많은 응답을 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와 제도간의 괴리를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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