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단재고 정상개교를 위한 도민행동은 14일 오후 충북도교육청에서 '단재고 정상개교를 위한 6.14도민행동 항의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도민행동 회원 및 가덕면, 문의면 주민, 단재고 진학 희망 예비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집회 후에는 청주 분평사거리로 이동해 1시간 동안 퇴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거리 선전전을 진행했다.
단재고 취지와 과정을 무시하고 일방적인 개교 연기, 불통 교육감 규탄, 단재고의 품안에서 한 명 한 명 빛나는 아이들 등이라고 적힌 50여개의 플래카드를 활용한 거리선전전도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