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청주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3충북도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권택조(오른쪽) 한얼누리 대표이사가 최병윤 충북중소기업회장으로부터 모범중소기업인 국무총리 표창을 전수 받은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2일 청주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3충북도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권택조(오른쪽) 한얼누리 대표이사가 최병윤 충북중소기업회장으로부터 모범중소기업인 국무총리 표창을 전수 받은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백남수(사진) ㈜메디오젠 대표이사가 22일 청주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3충북도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모범기업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올해로 34회째를 맞은 중소기업대회는 일자리, 수출, 사회기여 등 한국경제 발전에 공헌한 중소기업인들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중소기업계 최대 축제다.

이날 우수단체로는 (재)충북도기업진흥원(원장 허경재)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국무총리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등 우수중소기업인 모두 25명이 수상했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백남수 메디오젠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 및 개발을 통해 현재 총 19종의 프로바이오틱스 생산 및 제조 관련 특허를 등록·생산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했고, 일자리 창출과 노사화합으로 모범적인 중소기업인상 확립에 기여한 공로이다.

우수단체로 대통령상을 받은 충북도기업진흥원은 충북지역 중소기업들이 애로를 겪고 있는 자금, 판로, 인력 등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구축과 충북도 위탁 및 중앙정부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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