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지난해 검진 이상 소견자 및 근무경력 5년 미만 학교급식시설 종사자 대상 폐암건강검진을 추가 실시해 학교급식 종사자 전원에 대한 폐암 건강검진를 완료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지난해 검진 이상 소견자 및 근무경력 5년 미만 학교급식시설 종사자 대상 폐암건강검진을 추가 실시해 학교급식 종사자 전원에 대한 폐암 건강검진를 완료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충북도교육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지난해 검진 이상 소견자 및 근무경력 5년 미만 학교급식시설 종사자 대상 폐암건강검진을 추가 실시해 학교급식 종사자 전원에 대한 폐암 건강검진를 완료하겠다고 2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앞서 지난해 근무경력 5년 이상 공·사립학교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1698명에 대한 폐암 건강검진을 완료한 상황이다.

도교육청은 도내 검진 가능한 병원을 조사해 급식종사자들에게 폐암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결절 양상에 따라 2차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급식종사자를 포함한 현업업무 종사자들이 학교 현장에서 건강을 지키며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하도록 관심을 갖고 지속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교급식실 유해가스 및 조리흄 등으로부터 급식종사자의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해 전기식 인덕션 기구를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적정 환기시설을 2025년까지 개선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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