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이 주재하는 제천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제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이 주재하는 제천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제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준비가 한창이다.

시는 지난 11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이 주재하는 제천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선 제천 지역급식 현황과 수요·공급 실태 및 학교급식 납품 농산물의 품목, 사용량 조사를 토대로 제천지역에 맞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도출해 제시했다.

센터는 오는 12월 준공예정으로 2024년 3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 같은해 8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역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학교급식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타지역과 차별화된 공공급식의 안정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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