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주시는 13일 시청 중앙탑 회의실에서 코스모신소재㈜, 디아이지에어가스㈜, ㈜티젠 3개사와 357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날 홍동환 코스모신소재 대표, 오규석 디아이지에어가스 대표, 김병희 티젠 대표 등과 투자협약서에 서명했다.
코스모신소재는 이차전지용 양극화물질 생산 공장을, 디아이지에어가스는 이차전지 등 IT신산업 등 사업 다각화를, 티젠은 주력상품인 기능성 차(茶) 콤부차의 생산 케파 확장을 위해 동충주산단 등에 투자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투자가 우량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민선8기 들어 지난 1년간 3조 3286억원의 투자유치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