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11개 시·군은 37회 세계마약퇴치의 날(6.26)을 맞아 14일까지 3주간 마약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상담, 교육, 캠페인, 전광판 홍보 등을 실시했다.
충북도와 11개 시·군은 37회 세계마약퇴치의 날(6.26)을 맞아 14일까지 3주간 마약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상담, 교육, 캠페인, 전광판 홍보 등을 실시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도와 11개 시·군은 37회 세계마약퇴치의 날(6.26)을 맞아 14일까지 3주간 마약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상담, 교육, 캠페인, 전광판 홍보 등을 실시했다.

도청에선 한마음 마약퇴치 걷기 워크온 챌린지를 시행해 도민 3389명이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 달성자 372명 중 100명을 추첨, 마약퇴치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도내 11개 시·군 보건소에선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터미널 및 전통시장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 퇴치 캠페인 11차례를 실시하고, 마약 예방 홍보물품 4000여개를 배포했다.

또 현장에서 SNS 및 마약퇴치 온라인 서명 등 온라인 홍보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관공서 및 관광지 등 20곳에 불법 마약 퇴치 현수막을 게시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어냈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 및 교육을 통해 마약 중독의 폐해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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