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근 충북도 행정국장은 8일 오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영국과 일본 등 4개국 3258명의 세계잼버리대회 참여자가 8~12일 닷새간 충북에 머물며 문화관광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신형근 충북도 행정국장은 8일 오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영국과 일본 등 4개국 3258명의 세계잼버리대회 참여자가 8~12일 닷새간 충북에 머물며 문화관광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영국과 일본 등 4개국 3258명의 세계잼버리대회 참여자가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충북에 머물며 문화관광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영국과 일본 등 4개국 3258명의 세계잼버리대회 참여자가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충북에 머물며 문화관광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우선 영국 잼버리대회 참여자 200여명이 버스6대를 나눠 타고 9일 당일 코스로 레이크파크 충북 전초기지인 청주 청남대와 국립현대미술관 등을 찾은 뒤 증평 벨포레 등에서 레저체험 기회를 갖는다.

또 일본과 한국 잼버리대회 참가자들이 국내 최대의 천태종 본산인 구인사 템플스테이, 보은 법주사 템플스테이와 세조길 탐방, 영동 국악체험촌, 제천 청풍문화재단지의 청풍케이블카와 만천하 스카이워크 등을 경험한다.

이와 관련, 신형근 충북도 행정국장은 8일 오후 언론 브리핑을 통해 국제교류 청소년 참가자 10여명도 이번 잼버리 관광프로그램에 참여, 잼버리 참가자들이 소통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 국장은 “잼버리 참여자들이 충북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에 총력을 다 하겠다”며 “레이크파크 충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자 국가 신뢰도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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