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포럼(회장 최복수)이 오는 26일 46차 총회를 겸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단양포럼(회장 최복수)이 오는 26일 46차 총회를 겸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단양포럼(회장 최복수)이 오는 26일 46차 총회를 겸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이날 오후 3시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지역소멸 시대 우리가 해야 할 일 : 단양의 역사와 문화, 지역정체성을 생각해 본다'를 주제로 열린다.

방병철 단양포럼 간사의 사회로 김문근 단양군수와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엄태영·최춘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

또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이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윤남근 법무법인 클라스 변호사가 좌장을 맡아 최경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정책연구실장, 강영수 조선일보 소셜미디어 데스크, 김진기 건국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정삼철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원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방병철 단양포럼 간사는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 창의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법을 고민하고, 원인 진단과 해법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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