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용(사진) 41대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4일 취임식과 함께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정선용(사진) 41대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4일 취임식과 함께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정선용(사진) 41대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4일 취임식과 함께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청주 출신의 정 부지사는 충북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 대학원 행정관리학과를 수료했다.

1994년 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고, 행정안전부 경제조직과장, 조직진단과장을 거쳐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장, 인사기획관, 지방자치분권실 지역혁신정책관, 정부혁신조직실장 등을 역임했다.

정 부지사는 "창조적 상상력과 뜨거운 열정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충북에서 일하게 돼 감사하다"며 "청주 도심통과 충청권광역철도 시대를 열게 됐고, K-바이오 스퀘어를 통해 글러벌 바이오 클러스터로 당당히 도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직자가 노력한 만큼 충북의 미래가 밝을 것으로 생각 한다”며 “'살고 싶은 충북, 즐기고 싶은 충북, 행복한 충북'을 실현하기 위해 창조적 행정과 적극행정을 펼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학도 충북도 경제수석보좌관도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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