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박(왼쪽) 신한은행 충북본부장이 5일 오전 충북대 대학본부를 방문해 고창섭(오른쪽) 충북대 총장에게 학교발전 후원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권순박(왼쪽) 신한은행 충북본부장이 5일 오전 충북대 대학본부를 방문해 고창섭(오른쪽) 충북대 총장에게 학교발전 후원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권순박(사진) 신한은행 충북본부장이 5일 오전 충북대 대학본부를 방문해 고창섭 충북대 총장에게 학교발전 후원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권 본부장은 "지역 거점 국립대학인 충북대는 그동안 훌륭한 지역 인재들을 많이 배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 총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신한은행 충북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지역과 대학, 대한민국이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을 위해 전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신한은행 충북본부는 2018년도부터 매년 인재양성을 위해 힘써 달라며 1000만원씩의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해 왔다.

저작권자 © 충북메이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