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시가 오는 18~22일 5일간 2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3차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청주시에 사업체를 둔 중소기업으로 공장등록이 된 제조업과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을 1년 이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이다.

신청서를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청주시 기업투자지원과(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69번길 38)로 방문 및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결정된 기업은 시와 협약한 은행에서 최대 8억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고 기업부담 이자 중 연 3% 이내에서 4년간 보전 받게 된다.

단 유망중소기업과 고용선도기업은 5년간 보전 받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기업투자지원과(☏043-201-1422)로 문의하거나 청주시 누리집(홈페이지)의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이와 함께 청주시는 코로나19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기업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수시 접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