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13~21일 7일(주말제외)간 단양군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충북도가 13~21일 7일(주말제외)간 단양군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도가 13~21일 7일(주말제외)간 단양군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도는 3년 만에 실시하는 이번 종합감사를 위해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사전자료 수집기간을 가졌다.

이번 감사에서 공공시설 안전관리 및 보조금 관리 실태를 중점 감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또 인사행정의 적정성과 공정한 채용절차 준수여부,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처리 지연현황, 행정처분 미이행 등 소극적 행정사례를 살펴보고 시정토록 할 계획이다.

수의계약 체결 시 특정업체 특혜제공 여부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한 의무이행 실태 및 정밀안전진단, 내진성능평가 결과도 점검한다.

도는 도민이 참여하는 열린감사 운영을 위해 단양군 홈페이지에 ‘감사단장에게 바란다’를 운영해 주민들의 감사요구사항을 살펴보고 도민감사관과 함께 감사대상 사업장의 현장 점검도 실시한다.

김주회 충북도 감사관은 "민선 8기 도정 주요 현안사업을 견인하기 위한 문제해결형 감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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