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유상용(사진·국민의힘·비례대표) 의원은 15일 오후 청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충북 청소년 마약예방과 근절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청소년들이 마약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돼 있다면서 도민 모두가 청소년 마약예방 대책 마련에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유상용(사진·국민의힘·비례대표) 의원은 15일 오후 청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충북 청소년 마약예방과 근절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청소년들이 마약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돼 있다면서 도민 모두가 청소년 마약예방 대책 마련에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유상용(사진·국민의힘·비례대표) 의원은 15일 오후 청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충북 청소년 마약예방과 근절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청소년들이 마약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돼 있다면서 도민 모두가 청소년 마약예방 대책 마련에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마약거래가 쉽게 이뤄지면서 호기심이 강한 청소년기에 마약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 돼 있는데 청소년기에는 마약 중독성에 대한 인지부족으로 쉽게 빠져들 수 있고, 인체 위험성도 커 학생과 학부모를 포함한 도민 모두가 청소년 마약예방대책에 더욱 관심을 갖고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날 토론회가 유관기관과 학생, 학부모, 도민 모두가 청소년 마약 예방대책 마련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유상용 의원이 좌장을 맡고 WHO(세계보건기구) 약물의존성전문가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차혜진(경상대 감염병태학과) 교수가 주제 발표를 했다.

또 손나영 청산고 보건교사, 김현 충북도 의약품관리팀장, 우은자 충북도 청소년팀장, 박지환 충북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장, 이경빈 청산고 학생대표, 장동석 청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수석부회장, 성종훈 충북마약퇴치운동본부 부본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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