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송기섭(사진) 진천군수가 15일 진천읍 소재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우영메디컬을 찾아 외국인 근로자를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 군수는 우선 우영메디컬이 어려운 국내외적 여건에서도 공장증설 투자와 알자리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추석을 앞두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더 클 외국인 근로자를 격려했다.

이어 그는 기업 애로 건의사항을 듣고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해당 정부 부처에 건의해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진천군’을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1996년 설립한 우영메디칼은 2006년 진천공장 준공과 함께 본사까지 진천으로 이전했다.

이후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와의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기업의 사회적 환원 활동 실천, 양질의 일자리창출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또 해외 25개국에 국내 우수 품질의 의료기기를 수출하면서 대한민국 의료기기산업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