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어가행렬이 지난 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다.
17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어가행렬이 지난 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17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어가행렬이 지난 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어가행차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볼거리가 오는 20~22일 사흘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 일원에서 열린다.

세종대왕은 1444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초정행궁에 머물며 질병을 치료하고 훈민정음 창제, 양로연 개최, 청주향교 책 하사 등 애민정책을 펼쳤다.

이 때 세종대왕은 소헌왕후, 세자, 영응대군, 대신 등과 함께 서울 궁궐에서 출발해 경기도 죽산, 충북 진천 등을 거쳐 청주 내수읍 초정으로 왔고, 같은 경로로 상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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