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는 11일 도교육청에서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지역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는 11일 도교육청에서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지역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는 11일 도교육청에서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지역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병윤 충북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해 교육청 납품관련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교육청의 일선 학교 공사 시 공사용 자재 중 중소기업제품 분리발주 △책걸상 등 기구·비품 집기의 지역생산 제품 구매 확대 △인쇄물, 안내판 제작 시 소기업소상공인 공동사업제품 구매 확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조례 제정 관련 적극 운용 요청 △초·중·고 학생에 대한 졸업앨범비 지원 등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활력회복과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최병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중소기업회장은 “최근 원자재가격과 인건비상승 등으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상황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판로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계를 위해 충북도교육청과 소속기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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