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훈(사진) 놀체인 양업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30여 분간 놀체인 양업센터(청주시 상당구 이정골로 67)에서 '내가 어디로 튈지 나도 궁금해', '멀리 보고 높이 날고 싶었던 거야'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윤병훈(사진) 놀체인 양업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30여 분간 놀체인 양업센터(청주시 상당구 이정골로 67)에서 '내가 어디로 튈지 나도 궁금해', '멀리 보고 높이 날고 싶었던 거야'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윤병훈(사진) 놀체인 양업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30여 분간 놀체인 양업센터(청주시 상당구 이정골로 67)에서 '내가 어디로 튈지 나도 궁금해', '멀리 보고 높이 날고 싶었던 거야'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놀체인 양업 사회적협동조합은 입시중심 경쟁교육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놀이·체험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인성발달을 이뤄내는 대안교육 기관이다.

윤 이사장은 충남대 농과대학을 졸업한 뒤 교단에 섰다가 광주 가톨릭대에 편입해 동대학원을 마치고 1983년 사제 서품을 받았다.

충주 교현동 천주교회 보좌신부로 사목을 시작해 음성, 충주 교현동, 옥산, 산남동 천주교회 주임신부, 청주교구 총대리 신부를 역임했다.

2017년 원로 사목자가 된 후 양업고에서 겪은 감동적인 교육 현장의 경험을 후학들과 나누기 위해 '놀이체험 인성학교 양업'이란 사회적 협동조합을 설립했다.

그는 한국교원대에서 교육철학 전공으로 교육학 석사(2004년) 및 박사(2008년) 학위를 받았다.

교육에 헌신한 공로로 2002년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표창, 2010년 대통령 '국민 교육발전 기여 부문' 정부 포상 및 표창, 2012년 옥조근정훈장, 2013년 포스코 청암교육상, 2016년 충북도 단재교육상(사도 부문)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 '뭐 이런 자식들이 다 있어', '너 맛 좀 볼래', '발소리가 큰 아이들', '그 분의 별이 되어 나를 이끌어준 아이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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