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사(지사장 백대현)는 충북 옥천군 옥천읍 금구리 72-3 일원에 국민임대주택(36세대)과 영구임대주택(34세대) 총 70세대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LH공사가 공급하는 국민·영구임대주택은 옥천역, 옥천TG, 옥천시외버스터미널 등이 근거리에 위치해 교통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반경 1km이내에 상업시설, 공원, 공공청사, 체육시설 등이 다수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삼양초, 옥천여중, 옥천중, 옥천고, 충북도립대학교 및 교육도서관 등이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영구임대 전용 26㎡의 경우 수급자 선정기준 소득인정액 이하인 자는 보증금 241만원에 월임대료 4만8000원, 그 외는 보증금 1638만원에 월임대료 12만8000원이다.

국민임대 전용 29㎡는 보증금 1177만원에 월임대료 16만4000원, 전용 46㎡는 보증금 3146만원에 월임대료 28만7000원으로 인근 시세와 비교했을 경우 저렴한 조건으로 공급한다.

입주자격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 등을 충족하는 사람으로, 오는 11월 8~14일 신청하면 된다.

임대주택은 옥천군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국민임대주택의 경우 LH청약플러스를 이용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고령자 등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분의 경우 옥천군 옥천읍 삼양로 38-2, 3층에 위치한 충북 옥천군 임대상담실에서 현장 접수 및 상담도 가능하다.

세부 신청자격 및 일정 등에 대해선 LH청약플러스 또는 LH공사(☏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