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관내 30인 이상 기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향사랑 브런치 음악회 사전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증평군이 관내 30인 이상 기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향사랑 브런치 음악회 사전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증평군이 관내 30인 이상 기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향사랑 브런치 음악회 사전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고향사랑 브런치 음악회는 증평지역 기업체의 점심시간, 휴게시간에 밴드, 재즈, 클래식, 어쿠스틱 등 기업체 맞춤형 공연을 제공하는 행사다.

군은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별도의 예산 부담 없이 공연장소만 제공해 주면 총 4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고향사랑 브런치 음악회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이벤트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희망하는 기업체는 공연 개최 희망일 2주 전까지 공연일시와 장르 등을 정해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증평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군 자치협력팀(☏043-835-3252, 32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군 관계자는 "한 해 동안 고생한 기업체 직원들을 위로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연말정산 기회 제공과 고향사랑기부제 인식 확산을 기획한 공연"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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