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NH농협은행 충북영업부 유연희(사진) 과장이 8일 1회 '퇴연숨고(퇴직연금 숨은 고수)' 전국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900여명의 직원이 참가, 예선전을 통과한 100명이 지난 3일 본선에서 실력을 겨뤘다.

유 과장은 예선전 1위로 통과한 뒤 본선에서 전국 숨은 고수 5명과의 경쟁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 첫 번째 수상자가 됐다.

유 과장은 “평소 고객의 입장에서 퇴직연금 업무를 수행했던 경험이 큰 도움이 돼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 농협은행 퇴직연금부와 응원해 주신 충북농협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