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김성태 의원
변재일·김성태 의원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과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22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한국언론인협회, 융합혁신경제포럼과 함께 ‘융합, 그리고 더 나은 미래로의 동행을 슬로건으로 한 융합일자리 창출방안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변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의 선두주자로 대표되는 독일은 2011년부터 ‘인더스트리 4.0’, 스마트팩토리를 통해 과감한 경제체질변화를 이뤄냈다”면서 “독일의 사례는 미래사회를 대비해 국가 차원에서 노동시장의 안정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충족해야한다는 시사점을 준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은 정보화 사회를 주도해 온 과거의 영광에 기댄 채 과감한 정책개혁과 규제혁신에 실패했다”면서 “우리나라 임금근로자의 약 20%가 139만원 미만의 저임금근로자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보고서는 우리 노동시장의 어두은 현실을 지적한 것”이라고 전했다.

김 의원은 “이번 대토론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산업사회를 지탱해온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그리고 스타트업 모두가 상호협력하고 동행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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