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봉명초 김규리 학생과 서현중 김민채 학생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에서 주최한 16회 충북도 학생 발명(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특허청장상·충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청주 봉명초 김규리 학생과 서현중 김민채 학생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에서 주최한 16회 충북도 학생 발명(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특허청장상·충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 봉명초 김규리 학생과 서현중 김민채 학생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에서 주최한 16회 충북도 학생 발명(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특허청장상·충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김규리 학생은 이중 창문이 완전히 열려 있는 상태에서 안쪽 창문을 닫기가 불편한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작품을 출품했다.

김민채 학생은 목발이 길어도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도록 한 접이식 목발에 관한 작품을 내 놓았다.

충북지재센터는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접수된 55편의 작품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영상 심사를 거쳐 대상 2편, 최우수상 3편 등 전체 15편의 학생 수상작과 지도교사 5명을 선정했다.

박치성 청주상의 충북지재센터장은 "학생 발명(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발명 활동을 장려하고 나아가 앞으로 미래산업 변화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특허청과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지재센터가 주관한 충북 학생 발명(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발명의식을 높이고 지역의 발명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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