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사(지사장 백대현)는 오는 12월 4~6일 사흘간 음성군 맹동면 쌍정리 244-3 일원에 건설 중인 음성맹동 행복주택 294세대, 음성읍 읍내리 613-12 일원에 건설 중인 음성읍내 행복주택 56세대 등 총 350세대에 대한 추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음성맹동 행복주택은 오는 30일 최초 입주 예정이고, 음성읍내 행복주택은 다음날인 31일 최초 입주예정이다.

음성맹동 행복주택은 중부고속도로 진천IC, 평택제천고속도로 금왕꽃동네 IC 및 인근 시·군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21번 국도와 533번 지방도 등의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망이 구축돼 있고 맹동면 행정복지센터, 맹동초등학교, 파출소 및 음성맹동일반산업단지 등 맹동면은 물론, 충북혁신도시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양호한 정주 여건을 갖췄다.

음성읍내 행복주택 인근에는 음성군청, 은행, 종합운동장 등 다양한 공공인프라와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수봉초등학교 등 안심 학군이 조성돼 있고 음성천, 설성공원, 수정산 등 쾌적한 녹지 환경, 음성농공단지를 비롯한 관내 산업단지로 편리하게 출퇴근이 가능한 직주근접환경 등을 누릴 수 있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구성원(또는 무주택자)으로 만 65세 이상 고령자, 신혼부부・한 부모 가족, 주거급여수급자이다.

신청 기간 내에 LH청약플러스를 이용해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다.

다만 고령자 등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분에 한해 접수 첫날인 오는 12월 4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세부 신청자격 및 일정, 임대조건 등은 LH청약플러스 내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LH공사(☏1600-1004, 1670-000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