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료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청주의료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청주의료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평가는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해 의료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청주의료원은 지난 9월 19일부터 4일간 진행된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환자안전보장활동 △질 향상 및 환자안전 활동 △감염관리 △인적자원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등 5가지의 영역 중 인증 필수항목 11개 기준항목을 모두 충족해 우수한 성적으로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은 2027년 12월 22일까지 4년 간 유효하다.

김영규 청주의료원장은 “청주의료원의 전 직원이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신념 하나로 노력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시하고 나아가 충북도민 모두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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