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오른쪽·국민의힘·충주) 국회의원이 30일 머니투데이 the300이 주최한 '2023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 및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 시상식에서 '2023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을 수상했다.
이종배(오른쪽·국민의힘·충주) 국회의원이 30일 머니투데이 the300이 주최한 '2023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 및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 시상식에서 '2023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을 수상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이종배(사진·국민의힘·충주) 국회의원이 30일 머니투데이 the300이 주최한 '2023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 및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 시상식에서 '2023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방만 경영, 임직원 비위 의혹에도 제 식구 감싸기로 일관하는 공공기관의 문제점을 지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 진단사업에 기용한 외부 전문가 중 27%가 중진공 출신이며, 이들 중 상당수가 재직 당시 뇌물수수, 자금지원 관리자로서 주의 의무 위반 등으로 징계를 받았다는 점을 밝혀낸 것이 대표적이다.

이 의원은 “행정부와 그 산하기관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잘못에 대해선 엄중히 책임을 묻고, 처우가 열악한 기관에 대해선 충분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요구했다“며 ”다시금 국회의원으로서의 의무와 역할을 되새기고, 국민을 위한 국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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