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생명산업고 2학년 특용원예과 전은빈·김세영(가운데) 학생이 4일 '2023 농·산업 실전 취·창업캠프'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인 대상과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충북생명산업고 2학년 특용원예과 전은빈·김세영(가운데) 학생이 4일 '2023 농·산업 실전 취·창업캠프'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인 대상과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충북생명산업고 2학년 특용원예과 전은빈·김세영(사진) 학생이 4일 '2023 농·산업 실전 취·창업캠프'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인 대상과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농산업 실전 취·창업 캠프는 예비농업인 육성을 위해 참가 희망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농산업 실전 취·창업캠프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농산업 분야 우수 청년층 유입에 기여하고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원에서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캠프이다.

전은빈·김세영 충북생명산업고 학생은 “당뇨병을 앓고 계신 할아버지를 위한 건강한 간식으로 학교에서 직접 재배한 당뇨에 좋은 꾸지뽕, 암 예방에 좋은 복분자, 눈 건강 및 심장 건강에 좋은 블루베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스테비아를 활용해 최근 이슈에 맞춰 과일을 설탕에 조린 프랑스식 전통 간식인 콩포트를 창업아이템으로 선정했다”며 “졸업 후 다양한 특용 작물을 재배하고 관련 시설을 운영하며 6차 산업을 이끄는 농창업자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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