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한국은행 충북본부(본부장 노영래)는 추석 명절(9.24)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에 15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오는 27일부터 9월 21일까지 충북지역 소재 중소기업으로 업체당 최대 5억원까지 총 15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추석 자금성수기 중소기업 특별운영자금은 연 0.75%의 금리에 총 대출금액의 50%를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노영래 한은 충북본부장은 "추석 자금성수기를 앞 둔 도내 중소기업의 단기 운전자금 조달 완화 및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