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징검다리(대표 임동현)는 13일 청주대 음악관 광장에서 사랑의 연탄나누기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가졌다.
(사)징검다리(대표 임동현)는 13일 청주대 음악관 광장에서 사랑의 연탄나누기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가졌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사)징검다리(대표 임동현)는 13일 청주대 음악관 광장에서 사랑의 연탄나누기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윤건영 충북교육감, 남기헌 충북자치경찰위원장, 김윤배 청주대 총장, 임동현 징검다리 대표와 주요내빈, 징검다리 회원 및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 선언, 성금 전달식 및 연탄 나눔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 2023사랑의연탄나눔운동은 충청타임즈·(사)징검다리·CJB 청주방송이 공동주최한다.

지난 10월 4일부터 한 달간 도내 11개 시·군 순회모금 및 캠페인을 진행해 마련된 성금은 도내 소외계층을 위해 전액 난방비로 지원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연탄 나눔을 통해 건네지는 따뜻한 마음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라며 “작은 나눔의 실천으로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아갈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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