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2023년 충북경제인 한마음대회가 21일 오후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충북도지사 표창이 주어졌다.

수상자는 △김도용 ㈜우림 대표이사 △김병선 ㈜제이에이치씨 대표이사 △전천석 ㈜하나플라텍 대표이사 등 기업인 3명과 △설영훈 충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유소영 청주상공회의소 선임 등 경제유관기관 2명이다.

이날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은 설영훈 박사는 최근 국내외 경제상황 및 주요 경제이슈와 함께 2024년도 경제전망을 전하고, 충북경제 100조원 시대 도약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경제인들과 공유했다.

이어 행사에 참석한 충북 경제인들은 충북도가 ‘충북경제 100조원 시대’로 도약 해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길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고물가·고금리 등 복합위기로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우리 경제인 여러분 덕분에 경제 분야에 눈부신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경제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164만 도민의 염원인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준 경제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