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LG화학 청주공장(주재임원 최종완 상무)은 지난 21일 청주시에 저소득가정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최종완 LG화학 청주공장 주재임원은 청주시 임시청사 직지실을 찾아 이범성 청주시장과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LG화학 청주공장은 올 들어 지난 2월 저소득 학생들의 교복 지원에 사용에 달라며 15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이날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을 맞아 저소득 가정에 지원해 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최종완 LG화학 주재임원은 “지역과 함께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저소득가정 대상 사랑의 연탄 후원, 소년소녀가장 생활비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해 뜻깊게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LG화학 청주공장 노사는 2022년 청주시 저소득층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청주페이를 지원했고, 매년 청소년 교복지원금을 후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사랑의 연탄 후원, 아동 보육시설 및 장애인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