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헌(58·사진·국민의힘·청주4선거구) 충북도의원이 성탄절인 25일 오전 지리산 천왕봉에 산타 복장으로 올라 '희망의 크리스마스' 퍼포먼스를 펼쳤다.
박지헌(58·사진·국민의힘·청주4선거구) 충북도의원이 성탄절인 25일 오전 지리산 천왕봉에 산타 복장으로 올라 '희망의 크리스마스' 퍼포먼스를 펼쳤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박지헌(58·사진·국민의힘·청주4선거구) 충북도의원이 성탄절인 25일 오전 지리산 천왕봉에 산타 복장으로 올라 '희망의 크리스마스' 퍼포먼스를 펼쳤다.

박 의원은 '희망 가득찬 대한민국, 힘내라 충북도, 힘내라 대한민국'이라고 쓰여진 손 팻말을 펼쳐 들고 충북도민과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24일 혼자서 청주를 출발해 1박2일 일정으로 경남 산청군 시천면 소재 지리산 중산리 탐방지원센터에서 이날 오후 산행을 시작해 로타리 대피소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성탄절인 25일 오전 로타리 대피소를 출발해 민족의 영산(靈山) 지리산 천왕봉(해발 1915m) 정상에 올랐다.

박 의원은 "경제적으로 힘든 충북도민과 국민들에게 성탄 축하와 푸른 용의 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한국인의 기상 발원지인 지리산 천왕봉 정상에 오르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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