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고 복싱부 조현우(오른쪽·2학년)가 지난 18~22일 5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청소년복싱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플라이급 1위에 오르며 2년 연속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충북체고 복싱부 조현우(오른쪽·2학년)가 지난 18~22일 5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청소년복싱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플라이급 1위에 오르며 2년 연속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충북체고 복싱부 조현우(사진·2학년)가 지난 18~22일 5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청소년복싱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플라이급 1위에 오르며 2년 연속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조현우는 지난해에도 1위를 차지하며 2023년 청소년 복싱국가대표로 활동했고, 동아시아 청소년경기대회 라이트플라이급에서 은메달을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2023년 27회 한국청소년체육상 시상식에서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황만석 충북체고 복싱부 지도자는 "그동안 힘든 훈련을 잘 따라준 조현우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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