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숙(여·55·사진) LH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본부장이 3일 흥덕구 성화동 사옥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조은숙(여·55·사진) LH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본부장이 3일 흥덕구 성화동 사옥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조은숙 LH공사 충북본부장
조은숙 LH공사 충북본부장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조은숙(여·55·사진) LH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본부장이 3일 흥덕구 성화동 사옥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조 본부장은 "지사에서 다시 지역본부로 승격된 첫해 본부장으로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객만족과 청렴의 근무자세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사업측면에서 충북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주거복지와 균형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남청주 현도산업단지 뿐만 아니라 오송3생명과학단지,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가 향후 지역혁신거점이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출신의 조 본부장은 덕성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LH공사에 입사해 AMC사업단장, 부동산금융사업처장, LH인재개발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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