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오는 31일까지 2024년 청년후계농업인 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새해 영농교육.
단양군이 오는 31일까지 2024년 청년후계농업인 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새해 영농교육.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단양군이 오는 31일까지 2024년 청년후계농업인 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만 50세 미만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인 사람이 대상이다.

세대 당 최대 5억원을 연 1.5%의 금리에 50년 거치 20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자금을 지원한다.

또 선정된 후계농에게 회계세무컨설팅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제공한다.

40세 미만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도 있다.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에게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한다.

건실한 농업경영체로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창업자금 융자 지원과 기술 경영 교육, 컨설팅 등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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