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공회의소 부설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오는 2월 15일 오후 6시까지 충북지재센터 홈페이지(pms.ripc.org)를 통해 '2024년 IP기반 해외진출 지원(글로벌 IP스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사진=경철수 기자]
청주상공회의소 부설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오는 2월 15일 오후 6시까지 충북지재센터 홈페이지(pms.ripc.org)를 통해 '2024년 IP기반 해외진출 지원(글로벌 IP스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사진=경철수 기자]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상공회의소 부설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오는 2월 15일 오후 6시까지 충북지재센터 홈페이지(pms.ripc.org)를 통해 '2024년 IP기반 해외진출 지원(글로벌 IP스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IP(지식재산)기반 해외진출지원’사업은 충북지역 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지식재산권 관련 종합지원을 통해 지식재산 창출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충북도와 특허청 지원으로 추진된다.

충북에 본사를 둔 수출(예정)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충주, 제천, 단양은 충북북부센터로 신청), 1차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2차 대면심사를 통해 기업이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들은 전문컨설턴트의 컨설팅과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해외권리화지원(출원, OA, 등록) △특허기술홍보영상 △특허맵·디자인맵 △제품·포장·화상 디자인개발 △신규·리뉴얼·비영어권 브랜드개발 △특허&디자인 컨버전스 △브랜드&디자인 컨버전스 △기업 IP경영진단·구축 중 선택적으로 연간 7000만원 이내에서 최장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청주상의 충북지재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경기 침체로 인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도내 38개 기업들에게 총 173건을 지원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올해에도 경쟁력 있는 수출품의 IP-R&D 및 해외권리화 지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 강화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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